2022년 8월, FLC 입문과정 1기 교육자들이 온라인밋업에서 나눈 대화의 기록을 업데이트합니다.
🔵 창의적인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법 or 소개하고 싶은 우리 학급/동아리의 문화가 있다면?
#존중과배려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고 비판하지 않도록합니다.
발언의 공포가 없는 문화. 어떤 발언도 존중하며 비판하지 않는다.
등교할 때의 기분 상태를 표시하고 하교할 때의 기분 상태를 표시해보고 자신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도록 해본다.
긍정적인 태도로 의지를 가진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떤 활동을 하는 데 있어 감상 표현이나 단어의 정의를 규정 짓기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발화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규칙이 없어도 되지만 필요하다면 구성원 스스로 정하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하며, 무엇을 안할 경우보다 무엇을 할 경우 즉 긍정적인 우리의 모습에 집중된 규칙을 세워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편안하고자연스러운
도전을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결과에 얽매이지 않는 시작과 시도를 할 수 있는 기회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커뮤니티
커뮤니티를 조성할 때 교육자가 가르쳐야겠다는 맘을 내려놓고 같이 알아보고 같이 해결해보겠다는 맘으로 분위기 조성을하면 좋겠습니다.
교사가 무언가를 가르치고 결과를 봐야겠다는 욕심을 내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학생들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환경(공간+시간)을 만들어 주어야겠네요.
아이들이 툴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그 도구를 사용하여 하고 싶은 것들이 어떤 것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스스로 고민해서 만들 수 있도록 하고 그 모든 과정을 기록에 남기면서 어떻게 하면 다음엔 더 성공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지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나중에 여건이 된다면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물적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의도가 아닌 과정에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을 고려합니다.
#모두가참여하도록 #낮은문턱
저희반은 반 친구들하고 단체 놀이를 정하여 소모임별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단체로 게임을 하거나 스포츠를 하는 등 모둠별로 기획하여 단합도 하고 학급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어요. 이번주는 미션 보물찾기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재미있는 시나리오를 만들어내는 작업은 모두 하더라. 내가 할 수 있다는 느낌을 전달하게 하는것. 가끔 넛지를 주기도 하지만 의도적으로 일부러 아무것도 안 함. 에너지가 아이들로부터 시작되면 더 쉬워지는것 같다.
초등학생이다보니 바로 친해짐. 문제는 서로 친해지는 것보다 재료나 수업 주제를 던져 주었을 때 재미가 없으면 참여를 안 한다. 항상 고민이 아이들에게 재미있을까? 어떻게 해야 재미있게 할까가 고민
한 차시는 선생님이 주도하고 다음 차시는 아이들이 "이거 재밌는거구나." 궁금하게 하고 노력하고 있음.
학급 내에서 '창의놀이부' 를 만들어서 아이들이 교실에서 친구들과 다같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를 만들어보도록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구를 보여주고 자유롭게 가지고 놀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스브레이킹과 협업게임을 진행하여 친해져서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게 합니다
아이들이 친해질 수 있는 방법 ... 아이들이 모둠을 해주면 팀은 금방 친해진다. 팀 구성할때 4명보다는 2명 정도가 좋더라. 같이 하자고 서로 권유하고 도와주는 분위기
#아이들의관심모으기
2학기 수업하고 싶은 내용을 아이들의 의견을 모으는 과정을 어제 오늘 가져봤어요. 학생들이 갈틱폰 이어 그리기에 많은 희망을 해서 수행평가 계획에 반영하려 합니다.
여러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만나는 아이들이 어려서 만들고 꾸미고 그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먼저 서로가 공유 할 수 있는 주제를 잘 도출시켜야 할 것 같아요. 커뮤니티가 이뤄질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동으로 도출시킨 주제를 어떤 방식으로 표출하고 또 그 방법을 협업해서 찾아가는 과정이 이뤄지는 공간이 커뮤니티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스스로 도출한 주제로 예술 기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art play를 자유학기제 때 중1들과 해 보았는데 아주 성취도가 높았던 경험이 있어요. 예술강사는 한 일원이면서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거라고 여겨집니다. 어떤 스킬을 알려주기보다. 아이들이 도출시킨 주제들과 방법들이 잘 버무려지도록 바라봐주고 들어주는 역할인데 무지 인내력을 요구하지요^^
#아이들이배움의주인 #다양한경로
교사가 제시해준 주제와 관련하여 아이들이 직접 활동을 설계 및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친절한 설계와 불친절한 선생님이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목표를 주고 가볍게 결과물을 올리고 아이들이 수시로 피드백을 주어 수정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수정하는 것은 과제가 아니라 재미로 느끼도록 중간 중간에 서로 격려하도록 합니다.
현재 재직 중인 학교의 모든 동아리가 저에겐 우수해 보입니다. 그동안 근무했던 학교의 동아리는 지도교사의 주도하에 일정이 진행되는 편이었는데, 현재 근무하고 있는 학교의 모든 동아리는 계획서부터 마지막 발표회까지 모든것이 학생 주도로 이루어 집니다. 교사는 그저 안전과 출석체크만 하지요. 그 안에서 학생들이 정말 시험공부 준비하듯 발표준비를 해서 발표하는데, 너무도 인상적입니다. 그래서 창의적인 커뮤니티 강좌에서도 그랬듯 스스로 주제를 찾고, 탐구하는 환경은 너무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배운 내용을 주제로 자신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MC를 정하는 등 또 다른 성격의 콘텐츠로 연계하는 과정이 아이들의 기억에 오래 남았던 것 같습니다. 아마 자신들이 주체로서 역할을 했던 것 때문 아닐까요?
2학기에 학교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을 위해 12명의 학생들을 모집하였습니다. 여기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역할을 정하고 디자인, 제작, 프로그래밍, 그리고 일련의 과정을 촬영하여 기록으로 남기는것 까지 학생들이 진행하는데 선생님은 필요할 때만 부르겠다 하네요^^ 아이들의 자율적인 동아리 프로그램 진행이 저는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SW/AI 체험학습을 할때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주면 만족도가 높은것 같습니다. 공통의 관심사로 모인 동료들과 체험을 함께 하다보니 학급친구들보다 말이 잘 통한다는 얘기를 자주 하더라구요.
저는 초등 5,6학년 전담교사를 2년째 담당하고 있어서, 방과후시간에 로봇활용 프로그래밍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어요. 희망하는 학생들이 참여하는데, 생각보다는 부모님의 의지에 따라 참여하는 학생이 많아요. 아이들 방과후 시간을 보내기 위한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주제나 질문을 던지면, 진행이 잘 안되서, 매주 주제를 제공하고 기본형태를 만들며 프로그래밍 한 후에, 추가적인 변형이나 코드 수정 위주로 하고 있어요.
#서로에게배우기 #상호학습
전체 작품을 만든 다음에는 각자의 아이디어를 더해 작품을 발전 시키도록 유도함. 마지막 차시에는 개인 또는 팀별 프로젝트를 기획해서 만들고 발표하도록 함.
서로가 서로에게 배울 수 있도록 팀원들이 함께한 작업물과 기록물을 나눌 수 있는 온라인 스터디룸 만들기 & 배운 내용을 언제라도 열람할 수 있는 공간 마련
#안전한실패
실패의 효용성을 경험할 수 있는 과제를 제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실패가 용인되는 커뮤니티임을 공동체에게 알려주고, 실패를 통해서도 배우는 것이 있고 그것을 공유한다면 서로에게 의미가 있음을 알려주면 될 것 같아요
일단 해보고 안되면 할수없고~ 그래도 미련이 남으면 다시 도전하기 (^^ 입니다.
아이들은 거의 실패 경험이 없다. 너 틀렸어, 잘못되었어 대한 멘탈이 약함. 큰 아이들의 재도전이란 어렵다. 다시해보자에 대한 부담. 교사, 선생님이 가르치는 입장이 아닌 코칭의 역할과 능력 필요하고 도전할 때 같이 협업하면 어때? 하면서 연결시켜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창의적인 능력의 중요성 그리고 실패를 통해서 창의적인 결과물들이 나온다는 것을 항상 강조하며 아이들과 다양한 결과물들이 나올 수 있는 수업주제를 프로젝트로 운영합니다. 그리고 프로젝트 과정에서의 실패들을 기록하고 어떻게 그것을 해결해났는지를 기록하도록 합니다.
실패가 가능한 문화가 평가와 긴밀하게 연결된 것 같다. 평가의 기준이 타인에 의해서가 아닌 아이들 스스로가 평가하도록, 스스로 만족하도록 재도전하도록 장려해야 한다. 아이들을 하나의 기준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자기 만족과 계속해서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 창의환경을 만드는 교육자의 역할
#촉매자 #상상력자극하기
학생들과 재미와 의미를 찾으려는 마음과 실행력!
정답이 있는 질문이 아니라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과 탐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질문을 던지면 좋을듯 합니다. 또한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긍정적으로 반응하고자 하는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것, 계절, 캐릭터, 좋아할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교과와 연계하도록 고민중입니다.
꾸준히 학생들을 관찰하고 소통하며, 학생 개인 관심사에 맞는 프로젝트 소개 및 동기/영감 부여
창의는 자발성을 가지고, 일어나는 사고들이겠죠! 예술강사는 아이들의 자발적 사고에 예리하게 반응해주고, 그것을 겁없이 실행 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역할을 담당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에게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 제공하기
학생들이 무언가에 몰입해봤다 라는 경험을 해 볼 수 있게 시간적 여유와 물리적, 정서적 환경을 조성해주면 좋겠습니다.
#코치 #함께해결방법찾기
아이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동료이자 코치로서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가르쳐주는 사람이라기보다 함꼐 같은 눈높이로 같이 고민해주고 해결책을 찾아가며 아이들을 지지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변화와 성장을 진심을 다해 관찰하고 공감해주는 사람이 교사의 역할인 것 같습니다.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을 허용적으로 수용해주는 교실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교사가 신경써야할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온전하게 지식 전달자의 역할이 아닌, 학생들의 멘토로서 같이 문제해결을 해가는 역할이 적합하다고 하신 다른 선생님의 말씀이 공감되었습니다.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주고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도와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엔 아이들이 원하는 순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때 가장 좋더라구요. 그리고 공간에 제한을 두지 않았을 때 더 좋은 환경인 것 같았습니다.
처음엔 힘들더라도 최소한의 꼭 필요한 정보나 생각해 볼 큰 카테고리의 것만 전달하고 나머지는 학생들 스스로 알아가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질문하게끔 하는 환경 조성이 좀 더 창의적인 수업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아닐까 합니다
#연결자 #상호학습과협력지원
저는 멍석을 깔아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소모임을 만들었고 그들이 한학기동안 어떻게 친구들하고 놀아야 할 것인가 고민할 시간을 주었고 친구들에게 조그만 선물을 주고 싶다고 했을 때 선물을 대신 사주는(?)역할을 담당했습니다. 2학기에는 아이들끼리 잘 놀이를 정하고 하는 것을 보니 교육자는 환경을 잘 만들어주면 되는가 싶습니다.
프로젝트의 주제와 꼭 들어가야할 미션과 예시 작품이나 방법 등을 안내하고, 그 범주 안에서 자유롭게 기획하고 만들 수 있도록 유도하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아끼지 않습니다. 잘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있도록 안내하고 느낀 점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허용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공의 경험과 실패 경험 모두 아이들에게 의미가 있는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교사는 아이들이 소통하며 목표에 도달하도록 도와주는 조력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배움의달인되기
교육자인 제가 좋아해야 하는것으로 스스로가 자신의 벽을 깨고 도전하고 노력할 수 있어야 함.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한 결과물이 실패가 아님을 계속해서 일깨워줘야 함.
먼저 실수해보기, 무엇을 도와주면 좋을까? 질문해보기, 수업과 관련한 좋은 질문 찾아내기, 아이들이 참여한 모든 내용들 기록하고, 언제든 열람하게 하기 등 아이들이 자신의 프로젝트를 할 수 있도록 판을 잘 짜는 역할
교육자도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는 발전자이자 동반자이자 그에 대해 촉진자의 역할이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창의환경에서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는 학생들에게 교사가 모든 걸 알려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탐구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어떻게 헤쳐 나가면 좋을지 다양한 방법을 안내할 수는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해당 환경에서의 도구 사용법이나 다양한 사이트들, 개인의 경험들... 그러기 위해서는 FLC 강좌에서 그랬듯 교사 스스로도 먼저 다양한 도전을 해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해봄으로써 학생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권위적 태도에서 함께 배우는 자세
#학습주도권돌려주기
교육자가 스스로 교육 내용과 관련된 분야를 즐겨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의 및 안내 시간을 줄이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시간을 늘려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교육자는 말을 많이 하지 않고 주도권은 학습자에게 주는 환경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 조성,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는 환경, 학생 주도적 참여를 도우며 함께하는 역할
자신들이 주도적으로 역할을 해야 하는 환경을 설정하고 부추기고 격려하는 것이 교육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전한환경만들기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
학생들의 창의성을 기존의 관점으로 평가하려 하지 않는 태도에 대해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peer의 눈높이에서 같은 호기심을 가지고 아이들이 실패했을 때 포기하지 않고 또 다른 길을 발견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역할이 되고 싶습니다.
교사의 이해와 인내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의적인 환경과 적절한 비계을 제공하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교사의 의도대로만 활동하고 적절한 산출물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기에 모두가 다르다는 이해와 교수자의 의도와 다른 것을 허용할 수 있는 포용력과 인내심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 창의적인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법 or 소개하고 싶은 우리 학급/동아리의 문화가 있다면?
#존중과배려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고 비판하지 않도록합니다.
발언의 공포가 없는 문화. 어떤 발언도 존중하며 비판하지 않는다.
등교할 때의 기분 상태를 표시하고 하교할 때의 기분 상태를 표시해보고 자신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도록 해본다.
긍정적인 태도로 의지를 가진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떤 활동을 하는 데 있어 감상 표현이나 단어의 정의를 규정 짓기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발화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규칙이 없어도 되지만 필요하다면 구성원 스스로 정하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하며, 무엇을 안할 경우보다 무엇을 할 경우 즉 긍정적인 우리의 모습에 집중된 규칙을 세워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편안하고자연스러운
도전을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결과에 얽매이지 않는 시작과 시도를 할 수 있는 기회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커뮤니티
커뮤니티를 조성할 때 교육자가 가르쳐야겠다는 맘을 내려놓고 같이 알아보고 같이 해결해보겠다는 맘으로 분위기 조성을하면 좋겠습니다.
교사가 무언가를 가르치고 결과를 봐야겠다는 욕심을 내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학생들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환경(공간+시간)을 만들어 주어야겠네요.
아이들이 툴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그 도구를 사용하여 하고 싶은 것들이 어떤 것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스스로 고민해서 만들 수 있도록 하고 그 모든 과정을 기록에 남기면서 어떻게 하면 다음엔 더 성공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지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나중에 여건이 된다면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물적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의도가 아닌 과정에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을 고려합니다.
#모두가참여하도록 #낮은문턱
저희반은 반 친구들하고 단체 놀이를 정하여 소모임별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단체로 게임을 하거나 스포츠를 하는 등 모둠별로 기획하여 단합도 하고 학급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어요. 이번주는 미션 보물찾기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재미있는 시나리오를 만들어내는 작업은 모두 하더라. 내가 할 수 있다는 느낌을 전달하게 하는것. 가끔 넛지를 주기도 하지만 의도적으로 일부러 아무것도 안 함. 에너지가 아이들로부터 시작되면 더 쉬워지는것 같다.
초등학생이다보니 바로 친해짐. 문제는 서로 친해지는 것보다 재료나 수업 주제를 던져 주었을 때 재미가 없으면 참여를 안 한다. 항상 고민이 아이들에게 재미있을까? 어떻게 해야 재미있게 할까가 고민
한 차시는 선생님이 주도하고 다음 차시는 아이들이 "이거 재밌는거구나." 궁금하게 하고 노력하고 있음.
학급 내에서 '창의놀이부' 를 만들어서 아이들이 교실에서 친구들과 다같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를 만들어보도록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구를 보여주고 자유롭게 가지고 놀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스브레이킹과 협업게임을 진행하여 친해져서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게 합니다
아이들이 친해질 수 있는 방법 ... 아이들이 모둠을 해주면 팀은 금방 친해진다. 팀 구성할때 4명보다는 2명 정도가 좋더라. 같이 하자고 서로 권유하고 도와주는 분위기
#아이들의관심모으기
2학기 수업하고 싶은 내용을 아이들의 의견을 모으는 과정을 어제 오늘 가져봤어요. 학생들이 갈틱폰 이어 그리기에 많은 희망을 해서 수행평가 계획에 반영하려 합니다.
여러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만나는 아이들이 어려서 만들고 꾸미고 그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먼저 서로가 공유 할 수 있는 주제를 잘 도출시켜야 할 것 같아요. 커뮤니티가 이뤄질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동으로 도출시킨 주제를 어떤 방식으로 표출하고 또 그 방법을 협업해서 찾아가는 과정이 이뤄지는 공간이 커뮤니티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스스로 도출한 주제로 예술 기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art play를 자유학기제 때 중1들과 해 보았는데 아주 성취도가 높았던 경험이 있어요. 예술강사는 한 일원이면서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거라고 여겨집니다. 어떤 스킬을 알려주기보다. 아이들이 도출시킨 주제들과 방법들이 잘 버무려지도록 바라봐주고 들어주는 역할인데 무지 인내력을 요구하지요^^
#아이들이배움의주인 #다양한경로
교사가 제시해준 주제와 관련하여 아이들이 직접 활동을 설계 및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친절한 설계와 불친절한 선생님이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목표를 주고 가볍게 결과물을 올리고 아이들이 수시로 피드백을 주어 수정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수정하는 것은 과제가 아니라 재미로 느끼도록 중간 중간에 서로 격려하도록 합니다.
현재 재직 중인 학교의 모든 동아리가 저에겐 우수해 보입니다. 그동안 근무했던 학교의 동아리는 지도교사의 주도하에 일정이 진행되는 편이었는데, 현재 근무하고 있는 학교의 모든 동아리는 계획서부터 마지막 발표회까지 모든것이 학생 주도로 이루어 집니다. 교사는 그저 안전과 출석체크만 하지요. 그 안에서 학생들이 정말 시험공부 준비하듯 발표준비를 해서 발표하는데, 너무도 인상적입니다. 그래서 창의적인 커뮤니티 강좌에서도 그랬듯 스스로 주제를 찾고, 탐구하는 환경은 너무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배운 내용을 주제로 자신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MC를 정하는 등 또 다른 성격의 콘텐츠로 연계하는 과정이 아이들의 기억에 오래 남았던 것 같습니다. 아마 자신들이 주체로서 역할을 했던 것 때문 아닐까요?
2학기에 학교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을 위해 12명의 학생들을 모집하였습니다. 여기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역할을 정하고 디자인, 제작, 프로그래밍, 그리고 일련의 과정을 촬영하여 기록으로 남기는것 까지 학생들이 진행하는데 선생님은 필요할 때만 부르겠다 하네요^^ 아이들의 자율적인 동아리 프로그램 진행이 저는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SW/AI 체험학습을 할때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주면 만족도가 높은것 같습니다. 공통의 관심사로 모인 동료들과 체험을 함께 하다보니 학급친구들보다 말이 잘 통한다는 얘기를 자주 하더라구요.
저는 초등 5,6학년 전담교사를 2년째 담당하고 있어서, 방과후시간에 로봇활용 프로그래밍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어요. 희망하는 학생들이 참여하는데, 생각보다는 부모님의 의지에 따라 참여하는 학생이 많아요. 아이들 방과후 시간을 보내기 위한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주제나 질문을 던지면, 진행이 잘 안되서, 매주 주제를 제공하고 기본형태를 만들며 프로그래밍 한 후에, 추가적인 변형이나 코드 수정 위주로 하고 있어요.
#서로에게배우기 #상호학습
전체 작품을 만든 다음에는 각자의 아이디어를 더해 작품을 발전 시키도록 유도함. 마지막 차시에는 개인 또는 팀별 프로젝트를 기획해서 만들고 발표하도록 함.
서로가 서로에게 배울 수 있도록 팀원들이 함께한 작업물과 기록물을 나눌 수 있는 온라인 스터디룸 만들기 & 배운 내용을 언제라도 열람할 수 있는 공간 마련
#안전한실패
실패의 효용성을 경험할 수 있는 과제를 제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실패가 용인되는 커뮤니티임을 공동체에게 알려주고, 실패를 통해서도 배우는 것이 있고 그것을 공유한다면 서로에게 의미가 있음을 알려주면 될 것 같아요
일단 해보고 안되면 할수없고~ 그래도 미련이 남으면 다시 도전하기 (^^ 입니다.
아이들은 거의 실패 경험이 없다. 너 틀렸어, 잘못되었어 대한 멘탈이 약함. 큰 아이들의 재도전이란 어렵다. 다시해보자에 대한 부담. 교사, 선생님이 가르치는 입장이 아닌 코칭의 역할과 능력 필요하고 도전할 때 같이 협업하면 어때? 하면서 연결시켜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창의적인 능력의 중요성 그리고 실패를 통해서 창의적인 결과물들이 나온다는 것을 항상 강조하며 아이들과 다양한 결과물들이 나올 수 있는 수업주제를 프로젝트로 운영합니다. 그리고 프로젝트 과정에서의 실패들을 기록하고 어떻게 그것을 해결해났는지를 기록하도록 합니다.
실패가 가능한 문화가 평가와 긴밀하게 연결된 것 같다. 평가의 기준이 타인에 의해서가 아닌 아이들 스스로가 평가하도록, 스스로 만족하도록 재도전하도록 장려해야 한다. 아이들을 하나의 기준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자기 만족과 계속해서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 창의환경을 만드는 교육자의 역할
#촉매자 #상상력자극하기
학생들과 재미와 의미를 찾으려는 마음과 실행력!
정답이 있는 질문이 아니라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과 탐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질문을 던지면 좋을듯 합니다. 또한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긍정적으로 반응하고자 하는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것, 계절, 캐릭터, 좋아할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교과와 연계하도록 고민중입니다.
꾸준히 학생들을 관찰하고 소통하며, 학생 개인 관심사에 맞는 프로젝트 소개 및 동기/영감 부여
창의는 자발성을 가지고, 일어나는 사고들이겠죠! 예술강사는 아이들의 자발적 사고에 예리하게 반응해주고, 그것을 겁없이 실행 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역할을 담당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에게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 제공하기
학생들이 무언가에 몰입해봤다 라는 경험을 해 볼 수 있게 시간적 여유와 물리적, 정서적 환경을 조성해주면 좋겠습니다.
#코치 #함께해결방법찾기
아이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동료이자 코치로서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가르쳐주는 사람이라기보다 함꼐 같은 눈높이로 같이 고민해주고 해결책을 찾아가며 아이들을 지지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변화와 성장을 진심을 다해 관찰하고 공감해주는 사람이 교사의 역할인 것 같습니다.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을 허용적으로 수용해주는 교실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교사가 신경써야할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온전하게 지식 전달자의 역할이 아닌, 학생들의 멘토로서 같이 문제해결을 해가는 역할이 적합하다고 하신 다른 선생님의 말씀이 공감되었습니다.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주고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도와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엔 아이들이 원하는 순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때 가장 좋더라구요. 그리고 공간에 제한을 두지 않았을 때 더 좋은 환경인 것 같았습니다.
처음엔 힘들더라도 최소한의 꼭 필요한 정보나 생각해 볼 큰 카테고리의 것만 전달하고 나머지는 학생들 스스로 알아가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질문하게끔 하는 환경 조성이 좀 더 창의적인 수업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아닐까 합니다
#연결자 #상호학습과협력지원
저는 멍석을 깔아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소모임을 만들었고 그들이 한학기동안 어떻게 친구들하고 놀아야 할 것인가 고민할 시간을 주었고 친구들에게 조그만 선물을 주고 싶다고 했을 때 선물을 대신 사주는(?)역할을 담당했습니다. 2학기에는 아이들끼리 잘 놀이를 정하고 하는 것을 보니 교육자는 환경을 잘 만들어주면 되는가 싶습니다.
프로젝트의 주제와 꼭 들어가야할 미션과 예시 작품이나 방법 등을 안내하고, 그 범주 안에서 자유롭게 기획하고 만들 수 있도록 유도하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아끼지 않습니다. 잘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있도록 안내하고 느낀 점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허용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공의 경험과 실패 경험 모두 아이들에게 의미가 있는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교사는 아이들이 소통하며 목표에 도달하도록 도와주는 조력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배움의달인되기
교육자인 제가 좋아해야 하는것으로 스스로가 자신의 벽을 깨고 도전하고 노력할 수 있어야 함.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한 결과물이 실패가 아님을 계속해서 일깨워줘야 함.
먼저 실수해보기, 무엇을 도와주면 좋을까? 질문해보기, 수업과 관련한 좋은 질문 찾아내기, 아이들이 참여한 모든 내용들 기록하고, 언제든 열람하게 하기 등 아이들이 자신의 프로젝트를 할 수 있도록 판을 잘 짜는 역할
교육자도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는 발전자이자 동반자이자 그에 대해 촉진자의 역할이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창의환경에서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는 학생들에게 교사가 모든 걸 알려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탐구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어떻게 헤쳐 나가면 좋을지 다양한 방법을 안내할 수는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해당 환경에서의 도구 사용법이나 다양한 사이트들, 개인의 경험들... 그러기 위해서는 FLC 강좌에서 그랬듯 교사 스스로도 먼저 다양한 도전을 해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해봄으로써 학생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권위적 태도에서 함께 배우는 자세
#학습주도권돌려주기
교육자가 스스로 교육 내용과 관련된 분야를 즐겨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의 및 안내 시간을 줄이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시간을 늘려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교육자는 말을 많이 하지 않고 주도권은 학습자에게 주는 환경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 조성,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는 환경, 학생 주도적 참여를 도우며 함께하는 역할
자신들이 주도적으로 역할을 해야 하는 환경을 설정하고 부추기고 격려하는 것이 교육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전한환경만들기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
학생들의 창의성을 기존의 관점으로 평가하려 하지 않는 태도에 대해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peer의 눈높이에서 같은 호기심을 가지고 아이들이 실패했을 때 포기하지 않고 또 다른 길을 발견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역할이 되고 싶습니다.
교사의 이해와 인내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의적인 환경과 적절한 비계을 제공하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교사의 의도대로만 활동하고 적절한 산출물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기에 모두가 다르다는 이해와 교수자의 의도와 다른 것을 허용할 수 있는 포용력과 인내심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